광주지역 업체인 ㈜투케이시스템(대표 김창환)의 콜센터 상담 패키지 ‘2KComm.’가 GS인증을 받았다.
30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용관)에 따르면 콜센터 상담 패키지 ‘2KComm.’가 광주진흥원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아 GS인증을 획득했다.
‘2KComm.’은 콜센터 상담 솔루션으로 전자 정부 표준 프레임워크(전자정부 스프링)와 인터넷 기반의 콜센터 시스템인 IPCC(Internet Protocol based Contact Center)를 기반으로 웹환경에서 운영 가능한 상담 패키지다.
㈜투케이시스템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2KComm’을 납품했으며, 국세청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의 상담특화 시스템 등의 사업에 참여해 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리투스 서비스(www.nanumgoods.net)와 협약을 체결해 1만3천개 인증기관에 기본 상담 패키지로의 입점을 지원받기로 합의했다.
㈜투케이시스템은 이번 GS인증을 획득하며 보안(SHA-2) 및 정보보호 기능(로그 관리) 등을 강화하고, 6개월의 준비와 3개월간 시험 과정을 통해 더욱 신뢰성 높은 소프트웨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김창환 대표이사는 "2KComm.에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상담원 관리(WFM), 고객의 소리(VOC), 대시보드 등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솔루션에 대응할 수 있는 모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번 GS인증 획득으로 대외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금보다 공격적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